- 관련 보도자료 (링크)
1. 광남일보: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406621139192095015
2. 뉴스원: http://news1.kr/articles/?1791821
3. CBS: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402703&cloc=rss%7Cnews%7Csociety
4. 광주매일신문: http://www.kjdaily.com
5. 남도일보: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8993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부 최희철 교수팀은 ‘환경 유해물질 맞춤 정화용 입상화 나노기공 구조체 개발’이라는 연구 성과로 ‘2014년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연구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연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6년도부터 매년 해당 연도를 대표하는 우수 연구 성과를 심사하여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수성과 100선은 정부 지원으로 2013년도에 수행된 국가 연구개발 과제 5만여 개 중 각 부, 처, 청 등이 추천한 523건을 대상으로 성과의 우수성, 파급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되었습니다.
‘환경 유해물질 맞춤 정화용 입상화 나노기공 구조체 개발’ 연구는 나노소재를 환경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기술로 현재 정체되어 있는 환경 수처리 기술에 나노 기술을 도입해 환경정화 기술의 새로운 기술적 패러다임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입상화 나노기공 흡착제는 큰 나노 기공을 가지고 있어 입상활성탄 같은 기존의 흡착소재로 제거할 수 없었던 수중 거대분자 유기 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환경 이슈 중 하나인 미량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나노물처리공학 연구실(최희철 교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 원천기술은 대기, 수질, 재료, 화학공학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접목이 가능하여 기술 파급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환경공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주요 논문으로 연이어 게재되면서 나노기술을 접목한 환경 수처리 기술 연구에 대해 학술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지표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미국, 중국, 특허협력조약 (PCT)에 특허 18건을 출원 및 등록해 세계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선점함으로써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관련 분야 기업들과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구 성과 포스터와 사례집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